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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작품을 위해 1년 이상 연습이 필요해요" 장애인 무용단의 무용수가 된 수연이. 현대, 전통무용부터 발레까지..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즐거운 요즘 일상│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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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키는 대로만, 엄마가 하라는 대로만 행동하던 수연이.
하지만 2년 전 사춘기가 찾아온 이후
성격이 변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바뀌었다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수연이는 무용도 자기 관리도 조금씩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한다.
과연 잘 해나갈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자.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는 엄마와의 등교전쟁~
중학교 2학년인 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챙겨줘야 하는 엄마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수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장애인 무용단 필로스의 멤버인 수연이.
다섯번째 정기 공연을 앞두고 요즘 학교 끝나자마자 엄마와 함께 연습실로 달려 가기 바쁘다.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까지 연습하느라 몸이 피곤 할 텐데도 투정 한마디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안무를 익힌다.

네 살 때까지 아빠라는 단어 하나 밖에 할 줄 몰랐던 수연이. 그런데 지금처럼 말도 잘 하고
자기 표현도 잘 하게 된 것은 생활 양육을 중요시 여기는 엄마의 극진한 노력 덕분이라는데,
과연 어떤 비결이 숨어있는 걸까?

개구쟁이 친구 같은 엄마와 딸의 알콩달콩한 생활~
수연이와 엄마의 귀여운 신경전이 늘 아슬아슬 하다~

엄마아빠의 따뜻한 사랑 속 화목한 가정에서 수연이의 얼굴이 꽃처럼 피어 난다.
조금은 느리지만 서툰 몸동작 뒤에 깊은 사랑의 박수가 쏟아진다.

무대 위, 가슴이 콩닥콩닥 떨리지만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내 꿈은 예쁜 무용가
????방송일자: 2012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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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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