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3년 1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노포 1부 세월을 깎는 이발소>의 일부입니다.
얼핏 보면 문을 닫은 지 꽤 오래된 것 같은 이발소.
하지만 오늘도 이종완(85) 이발사는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열여섯에 가위를 잡은 그는 이발사로 살아간 지 70년 째.
이곳에서 손님의 머리를 깎고, 면도를 하고, 염색을 한 지도
어느덧 60여 년이 흘렀다.
대전역과 철도관사, 인근 학교까지.
소제동에서 그의 이발소를 거친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을 거다.
그 때만큼 손님이 북적이진 않아도
물을 데우는 밥솥, 하도 갈아 작아진 가위, 여전히 튼튼한 의자는
이발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재개발하면 그만두겠다고 하던 게 지금까지 왔다.
이제는 정말 철거만을 앞둔 마지막.
이발사의 가위질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계속된다.
이발소를 찾아준 손님들에게 주는 이발사의 선물부터
면도를 반만 한 손님에게 받는 특별한 금액까지
오직 이 이발소에서만 일어나는 정겹고도 재미난 일들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노포 1부 세월을 깎는 이발소
✔ 방송 일자 : 2023년 01월 3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이발 #이발소 #노포 #오래된 #세월 #인생 #드라마
얼핏 보면 문을 닫은 지 꽤 오래된 것 같은 이발소.
하지만 오늘도 이종완(85) 이발사는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열여섯에 가위를 잡은 그는 이발사로 살아간 지 70년 째.
이곳에서 손님의 머리를 깎고, 면도를 하고, 염색을 한 지도
어느덧 60여 년이 흘렀다.
대전역과 철도관사, 인근 학교까지.
소제동에서 그의 이발소를 거친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을 거다.
그 때만큼 손님이 북적이진 않아도
물을 데우는 밥솥, 하도 갈아 작아진 가위, 여전히 튼튼한 의자는
이발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재개발하면 그만두겠다고 하던 게 지금까지 왔다.
이제는 정말 철거만을 앞둔 마지막.
이발사의 가위질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계속된다.
이발소를 찾아준 손님들에게 주는 이발사의 선물부터
면도를 반만 한 손님에게 받는 특별한 금액까지
오직 이 이발소에서만 일어나는 정겹고도 재미난 일들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노포 1부 세월을 깎는 이발소
✔ 방송 일자 : 2023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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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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