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작가는 20년간 현대자동차 갤로퍼와 함께 전국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의 사연에서 영감 받아, 자동차 유리창 8개를 활용하여 기념비 형태의 대형 조각작품 '여덟 개의 프레임'(2014)을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사연 주인공이 작은 틀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본다는 점에 착안하여 프레임 속에 자동차 유리창을 끼워 넣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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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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