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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고성, 세월이 빚어낸 덕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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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중 한 곳이자, 과거 옹기골이었던 고성군 하이면 덕명마을. 이곳에는 밥상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상족암’이라 불리는 해식애(침식 작용으로 해안에 생긴 절벽)가 오랜 세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왔다. 고성읍 보다 경남 사천의 삼천포가 더 가까울 정도로, 깊고 외진 곳에 있는 덕명마을의 아름다운 비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바람과 파도가 깎아놓은 절경, 상족암군립공원

고성읍보다 경남 사천의 삼천포와 더 가까울 정도로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하이면 덕명마을.
이곳에는 모습이 마치 밥상 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상족암이라 불리는 해식애(海蝕崖)가 있다.
고성 9경 중 하나로, 고성에 가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명소이자
덕명마을 주민들의 오랜 자랑거리다.

“ 삼백 리 한려수도에서 제일 아름다운 상족암입니다 ”

덕명마을 정금주 이장님의 배를 타고
자연이 빚어놓은 기암절벽도 만나보고,
덕명마을 아낙들을 따라
고성 바다가 가득 담긴 해초와 홍합 등을 따며
살기 좋은 고향, 덕명마을 이야기를 들어본다.

여섯 개의 옹기 가마가 있던 옹기골

덕명마을 해안가를 걷다 보면 자갈들 사이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이 있다.
바로, 깨진 옹기 조각.
덕명마을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옹기 가마에서 옹기가 구워졌다.
많을 땐 총 6개의 가마가 있었을 정도.
그중 한 곳의 가마터를 보존하며 살고 있다는
김동인, 지화순 씨 부부.
20년 전, 덕명마을에 정착하기 전에는
옹기와는 아무 연관도 없는 삶을 살았다는 부부가
옹기 박물관까지 운영하게 된 이유는 과연?

마을 곳곳이 자연 박물관인 곳,
세월이 빚어놓은 덕명마을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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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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