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때 큰 빚을 진 후, 사업을 접고 본격적인 농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고성 청광마을의 김승기 씨(65세). 마을 주민들에게 논밭을 빌려 농사를 짓고 집에서 40마리 정도 키우던 토종닭에게서 얻은 알을 부화시켜 본격적으로 양계장을 시작했다. 지금은 6,000마리의 토종닭을 사육하고 있는 김승기 씨의 유일한 낙은 고향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매일 만나도 좋다는 세 친구와 함께 청광마을을 둘러본다.
고향 친구와 함께 라면
IMF 때 큰 빚을 진 이후 고향인 청광마을에서
본격적인 농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김승기 씨.
현재는 귀농을 결심한 자녀들과 함께
약 6,000마리의 닭을 친환경으로 사육하고 있다.
요즘 김승기 씨를 가장 즐겁게 하는 건 고향 친구들.
매일 만나도 지겹지 않단다.
옛날에 학교 가던 길을 따라 걸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 세 친구.
그들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일까?
오래된 것이 좋아, 박진사 고택
오래될수록 좋은 게 어디 친구뿐일까.
청광마을에는 오래된 고택이 한 채 있다.
세 친구는 어린 시절, 고택 담장을 기웃거리며
그 안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했단다.
그곳은 밀양 박씨 집안의 고택으로
3대가 성균관 진사를 지낸 집안이란다.
약 300년 전에 지어졌다는 박진사 고택은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고,
옛 우물과 목욕탕, 나락뒤주까지 남아 있는데.
옛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개천면 청광마을로 시간 여행을 떠나본다.
#고향민국#고향#경남 고성#고향친구#청광마을#귀농#양계장#친환경 사육#고택#개천면#IMF
고향 친구와 함께 라면
IMF 때 큰 빚을 진 이후 고향인 청광마을에서
본격적인 농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김승기 씨.
현재는 귀농을 결심한 자녀들과 함께
약 6,000마리의 닭을 친환경으로 사육하고 있다.
요즘 김승기 씨를 가장 즐겁게 하는 건 고향 친구들.
매일 만나도 지겹지 않단다.
옛날에 학교 가던 길을 따라 걸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 세 친구.
그들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일까?
오래된 것이 좋아, 박진사 고택
오래될수록 좋은 게 어디 친구뿐일까.
청광마을에는 오래된 고택이 한 채 있다.
세 친구는 어린 시절, 고택 담장을 기웃거리며
그 안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했단다.
그곳은 밀양 박씨 집안의 고택으로
3대가 성균관 진사를 지낸 집안이란다.
약 300년 전에 지어졌다는 박진사 고택은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형태를 잘 갖추고 있고,
옛 우물과 목욕탕, 나락뒤주까지 남아 있는데.
옛 추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개천면 청광마을로 시간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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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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