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이 이어지는 오래된 시장으로
부산의 오랜 역사와 색다른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
과거 ‘도떼기시장’으로 불렸던 이곳은 무질서한 노점에서 시작됐다.
한국전쟁 시기, 외제 통조림 제품이 많이 나돌아 깡통시장으로 불리게 된 부평깡통시장과
고향을 잃은 실향민이 모여 자리 잡은 국제시장은 오랜 피란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상설 야시장이 개장되며 관광 명소로 떠오른 부평깡통시장.
비빔당면부터 돼지국밥까지 부산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이곳에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와 맛을 굳게 지켜 온 시장 사람들이 있다.
깡통시장의 터줏대감 옥동희 씨는 시장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장사하고 있다.
주변 상인들을 누구보다 잘 챙긴다는 그는 오늘도 외국에서 온 외국인들의 안부까지 묻고 챙기느라 바쁘다.
또한, 부산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비빔당면은 한국전쟁 시기 시장 상인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시어머니 성양이 씨에게 비법을 전수해 2대째 비빔당면을 만들고 있다는 서성자 씨와 남편 정재기 씨,
그리고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돼지국밥을 준비하는 이갑남 씨까지.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부산 시장 사람들과 그들이 전하는 맛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향민국#고향#부산#고향의맛#부평깡통시장#국제시장#도떼기시장#비빔당면#돼지국밥#부산시장
부산의 오랜 역사와 색다른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
과거 ‘도떼기시장’으로 불렸던 이곳은 무질서한 노점에서 시작됐다.
한국전쟁 시기, 외제 통조림 제품이 많이 나돌아 깡통시장으로 불리게 된 부평깡통시장과
고향을 잃은 실향민이 모여 자리 잡은 국제시장은 오랜 피란의 역사가 담긴 곳이다.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상설 야시장이 개장되며 관광 명소로 떠오른 부평깡통시장.
비빔당면부터 돼지국밥까지 부산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이곳에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와 맛을 굳게 지켜 온 시장 사람들이 있다.
깡통시장의 터줏대감 옥동희 씨는 시장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장사하고 있다.
주변 상인들을 누구보다 잘 챙긴다는 그는 오늘도 외국에서 온 외국인들의 안부까지 묻고 챙기느라 바쁘다.
또한, 부산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비빔당면은 한국전쟁 시기 시장 상인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시어머니 성양이 씨에게 비법을 전수해 2대째 비빔당면을 만들고 있다는 서성자 씨와 남편 정재기 씨,
그리고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돼지국밥을 준비하는 이갑남 씨까지.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부산 시장 사람들과 그들이 전하는 맛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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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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