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Full] 세계테마기행 - 와일드 몽골- 겨울 낭만이 몽골몽골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7 Views
Published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인 울란바타르(Ulaanbaatar)에서 시작하는 여정.

울란바타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으로, 이는 몽골의 독립 영웅인 담딘 수흐바타르(Damdin Sukhbaatar)의 별칭이기도 하다. 도심의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Square)은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두 즐겨 찾는 명소. 수흐바타르 기마상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도 즐겨보자!

영하 5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몽골의 겨울을 나려면 방한 준비는 필수. 몽골 최대 재래시장인 나란톨시장(Narantuul Market)에서 말 털로 만든 몽골 전통 신발부터 모자, 바지까지 구매하고, 몽골식 겨울 복장으로 완전 무장 후 본격적인 여정을 떠나본다.

재정비 후 찾아간 곳은 몽골 최대의 휴양지인 고르히테렐지국립공원(Gorkhi-Terelj National Park). 이동 중 우연히 발견한 몽골의 서낭당, 오보(Ovoo). 몽골 풍습에 따라 그 주위를 돌며 여행의 무사와 안녕을 빌어본다.

이윽고 도착한 칭기즈칸 기마상(Chinggis Khaan Equestrian Statue). 높이 약 40m, 무게 약 250t의 기마상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설원을 보며, 과거 천하를 호령했던 몽골제국의 첫 군주 칭기즈칸의 기백을 느껴본다.

여행 필수코스답게 사륜오토바이부터 눈썰매, 최신 시설 게르까지 즐길 거리가 많은 고르히테렐지국립공원. 이곳에서 만난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와 눈싸움을 하며 해가 지는 줄 모르고 놀아본다. 해가 지니 제각각 게르로 돌아가는 아이들. 그중 한 가정에 초대받아, 저녁으로 몽골 전통 고기찜인 허르헉(Khorkhog)을 맛본다.

몽골에서 겨울철 이동 수단으로 사랑받는 기차. 울란바타르역(Ulaanbaatar Railway Station)에서 기차에 몸을 싣는다. 장거리 여행의 무료함을 현지인과의 대화로 달래본다. 역에서 내려 차량으로 한 번 더 이동한 곳은 홉스골호(Khovsgol Lake). 몽골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바다가 없는 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로 불리는 곳이다. 꽝꽝 언 호수 위를 말썰매를 타고 달리며, 겨울 낭만으로 가득했던 여행을 마무리한다.

#세계테마기행#와일드몽골#겨울낭만이#몽골몽골#울란바타르#수흐바타르광장#나란톨시장#칭기즈칸기마상#고르히테렐지국립공원#몽골횡단철도#홉스골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