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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DMZ] 6부. 진짜 사나이 - DMZ 작전 1,000회 김성환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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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의 긴장이 서려 있는 땅, DMZ! 그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국군 1% 수색 대원들이 있다. 군사 분계선 이남 지역을 관리하는 중부 최전선의 25사단 수색 대대. 그들 중 한 사람, 9년간 DMZ 작전을 1,000번이나 수행한 김성환 중사가 있다.
김성환 중사는 막연하게 과학자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등병으로 25사단에 입대를 했다. 그곳에서 마치 아버지처럼 대원들을 두루 살폈던 주임 원사를 만났다. 그에게 큰 영향을 받아 직업 군인이 되었고 DMZ 작전 수행에 열심히 임하기로 결심을 했다.
저격반으로 보직 이동 기회도 마다하고 DMZ 작전 참여를 고수하고 있는 김성환 중사. 6명의 최정예 수색대원들로 이뤄진 작전팀을 이끌고 3일에 한 번 꼴로 DMZ에 들어간다. 서른 중반의 나이, 20대 병사들과 함께 작전을 진행하기 위해 쉬지 않고 채찍질을 한다. DMZ 작전 현장에 되도록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김성환 중사의 자기 관리는 끝이 없다.
분단 70년, 우리에게 아픔이자 평화 통일의 출발점이 될 중요한 땅 DMZ. 두려움의 공간이자 기회의 땅 DMZ를 특별한 사명감으로 지키는 김성환 중사를 통해 조국 수호의 진정한 의미를 느껴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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