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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DMZ] 24부. 우리는 달리고 싶다 - 철원 DMZ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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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함부로 드나들 수 없었던 곳.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
끊어진 한반도의 허리에서 분단의 현실을 마주하는 곳이다.
군부대의 통제 속에 잘 개방되지 않았던 민통선이 열렸다.
대한민국 최북단 철원에서 DMZ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진행된 것이다. 결승선, 그 너머까지 달리고 싶었던 마라토너들의 바람이 남았던 현장을 함께 달려본다.
DMZ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는 출발점과 결승점이 민통선 안으로 정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약 5천명의 마라토너들이 5km, 10km, half 코스, full 코스 등 자신의 기량대로 코스를 선택하여 참가했다.
DMZ 접경지를 달려갔던 철원 DMZ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
언젠가는 백두산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을까?
서울에서 북쪽으로 42.195km를 직선으로 달리는 날이 올까?
철원의 DMZ 마라톤은 끝났지만 우리 마음속의 소망은 계속 달리고 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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