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발길을 금했던 곳, DMZ. 그러나 그 철책을 감사해야 할 유일한 이유는 바로 자연이 아닐까? 인간의 손에서 잠시 쉬며 DMZ 안에 그대로 보존된 자연이 인간에게 다시 쉼을 선물하고 있다.
철의 삼각지 철원 한가운데에 위치한 생창리에 DMZ 생태평화공원이 조성되었다. 전쟁, 평화, 생태계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환경부, 국방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고 미지의 세계를 공개한 것이다. DMZ 생태평화공원에는 물길을 중심으로 하는 용양보 코스, 숲길을 중심으로 하는 십자탑 코스 등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전흔이 남아 있는 사이사이 자연의 정취를 풍기는 곳을 걸어본다.
양구 오유밭 둘레길은 펀치볼로 유명한 해안면을 따라 걷는 길이다. 민간인 통제 구역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임진각으로 더 유명한 파주. 통일문화축제를 통해 민통선을 통과해 철책 길을 걷는 걷기 대회가 열렸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1박 2일 캠핑과 철책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을 따라가 본다.
DMZ 접경지를 수놓은 완연한 가을 물결을 따라 걷는 힐링 투어!
자연과 감성이 만나는 DMZ 가을 소경을 담아본다.
철의 삼각지 철원 한가운데에 위치한 생창리에 DMZ 생태평화공원이 조성되었다. 전쟁, 평화, 생태계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환경부, 국방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고 미지의 세계를 공개한 것이다. DMZ 생태평화공원에는 물길을 중심으로 하는 용양보 코스, 숲길을 중심으로 하는 십자탑 코스 등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전흔이 남아 있는 사이사이 자연의 정취를 풍기는 곳을 걸어본다.
양구 오유밭 둘레길은 펀치볼로 유명한 해안면을 따라 걷는 길이다. 민간인 통제 구역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임진각으로 더 유명한 파주. 통일문화축제를 통해 민통선을 통과해 철책 길을 걷는 걷기 대회가 열렸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1박 2일 캠핑과 철책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을 따라가 본다.
DMZ 접경지를 수놓은 완연한 가을 물결을 따라 걷는 힐링 투어!
자연과 감성이 만나는 DMZ 가을 소경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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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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