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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써 강해 저야 해요” 어머니의 강인한 모습과 사랑, 엄마의 강한 모성애가 느껴지는 영상 l 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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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이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 승태네 가족을 겨울을 준비한다.
일곱 살 승태와 아홉 살 용태, 두 아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엄마 미숙씨와 아빠 춘상씨.
이들은 점점 날이 추워져도 승태 덕분에 웃는다 말한다.
뇌병변으로 말은 물론 고개조차 제대로 못가누는 승태.
하지만 엄마 미숙씨는 왜 못하냐는 말보다, 더 잘한다고 칭찬하기 바쁘다.
칫솔을 들고 양치를 하는 시늉을 하는 것만으로도 장하다는 미숙씨.
태어날 때부터 성장이 느린가 싶었지만 세 살, 병원으로부터 뇌병변 진단을 받았다.
    
승태가 가는 곳엔, 엄마 미숙씨가 간다.  
유치원을 나설 때도 아기 띠를 챙기며 승태를 데려다주는 미숙씨.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휠체어나 포대기로 업으면  
자칫 고개가 꺾일 수 있어 앞으로 안는 아기 띠를 사용한다.
유치원 뿐 아니라 일주일에 두 번,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 가는 길 역시 아기 띠가 필수.
하지만 점점 자라나는 승태는 더 무거워져 간다.
20kg에 육박하는 승태의 무게를 아기 띠가 언제까지 버텨줄지,
점점 아래로 쳐져 승태의 다리엔 물집이 생기기도 했다.
병원까지 왕복 세 시간, 종일 승태를 안고 버스며, 도보며 갈아타는 동안
미숙씨는 자신의 힘듦보다 승태가 혹여 물집이 생길까 걱정한다.

서른여섯 엄마와 일곱 살 아이의 일상 속, 소원 하나. 승태가 걸을 수 있기를...
엄마의 소원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희망풍경에서는
승태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꿈꾸는 미숙씨와 춘상씨, 용태의 가족 사랑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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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승태는 나의 힘
????방송일자: 2015년 12월 0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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