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겉과 속이 다른 바다에 정박된 선박 밑에 가득한 조개 제거하는 법|하루 일당 30~200만원까지 하지만 사망 위험율 40배인 직업|삼겹살 먹방|산업잠수사|극한직업|#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0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4년 1월 10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의 일부입니다.

바닷속 맥가이버, 산업잠수사!
경남 거제시, 요트조종면허 시험장에 산업잠수사들이 나타났다. 바로 요트 하부에 따개비, 해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이다. 요트 뿐 아니라 선박에 이물질이 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져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척 작업이 필요하다. 요트 하부 세척 작업을 위해서는 잠수 후 바닷물 속에서 수압을 이용해 이물질을 떼어내야 하는데. 추운 겨울 바닷속에서의 작업은 체력 소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바다 환경 때문에 10년 이상 경력의 잠수사들도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바닷속 작업은 잠수사들의 안전을 위해 1시간씩 교대로 이뤄진다. 요트 하부 세척 이후, 선착장에 설치된 철근 구조물 제거에 나선 잠수사들. 물속에서 용접 장비를 이용해 철근을 잘라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다 보니 경험이 많은 잠수사가 진행해야 한다고. 단 한 번의 실수로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바닷속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로 작업에 임해야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한다.

한 겨울 추위가 반가운 시래기 덕장
눈 덮인 강원도 양구에서는 초겨울 널어놓은 건 시래기를 걷는 작업이 한창이다. 영하 20도의 추운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자연 건조된 건 시래기는 쉽게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흐리거나 눈이 오는 날에만 진행해야 한다. 20kg의 시래기를 널어야 1kg의 건 시래기를 수확할 수 있다. 거둬들인 시래기는 뜨거운 물에 삶아낸 후, 모래와 같은 이물질을 걸러 내기 위해 손 세척을 거치는데 깨끗해질 때까지 찬물에서 반복 작업하는 수밖에 없다고. 세척 작업이 끝난 시래기는 상한 잎과 떡잎을 일일이 골라준 다음에 정량에 맞춰 포장하는 작업을 거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
✔ 방송 일자 : 2024.01.10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극한직업 #바다 #배 #선박 #잠수 #산업잠수사 #맥가이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