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미)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장병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강경일)
고등군사법원은 군사법정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콘서트가 법원이 장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엄격하고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군사법원 대법정. 이 날 만큼은 장병들이 청춘과 꿈에 대해 얘기하고 어머니와의 추억 등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장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법원이 되고 군사법개혁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군사법원은 장병 인권보장의 최후의 보루라는 것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콘서트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int. 정유림 중령 /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공보판사
“군사법원이라고 하면 과거 70~80년대 군법회의를 떠올리셔서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군사법정에서의 콘서트를 통해서 장병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열려있는 군사법원이다라는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 이런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콘서트 무대는 윤효간 피아니스트의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군사법정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콘서트가 피아노와 이빨이라고 이름 붙인 1891번째 무대라며 유명 팝과 가요, 동요 등을 직접 편곡해 연주하고 노래하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피아노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적도 없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아 온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참석자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방부 의장대대 장병과 국방부 공무원 법원 근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장병과 함께하는 열린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강경일)
고등군사법원은 군사법정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콘서트가 법원이 장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엄격하고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군사법원 대법정. 이 날 만큼은 장병들이 청춘과 꿈에 대해 얘기하고 어머니와의 추억 등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장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법원이 되고 군사법개혁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군사법원은 장병 인권보장의 최후의 보루라는 것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이 콘서트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int. 정유림 중령 /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공보판사
“군사법원이라고 하면 과거 70~80년대 군법회의를 떠올리셔서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군사법정에서의 콘서트를 통해서 장병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열려있는 군사법원이다라는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 이런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콘서트 무대는 윤효간 피아니스트의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군사법정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콘서트가 피아노와 이빨이라고 이름 붙인 1891번째 무대라며 유명 팝과 가요, 동요 등을 직접 편곡해 연주하고 노래하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피아노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적도 없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아 온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참석자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방부 의장대대 장병과 국방부 공무원 법원 근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