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7일 육군 전력과 공군 전력이 합동으로 적을 격멸하는 공지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드론봇 전투단이 창설 후 처음으로 합동 훈련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전투부대에 정보를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가상의 적 진지를 격멸해야 하는 상황. 공격에 앞서 드론봇 전투단의 정찰 드론이 적의 위치와 병력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륙합니다. 드론이 상공에서 수집한 첩보 상황은 작전 지휘소로 실시간 전달됩니다.
PIP/SOV
"드론 정찰 확인 결과, 전방 확인점 97번 일대 적 전차 3대, 장갑차 3대 식별! 이상! 현 지역에 통화력운용하겠음. 확인점 98번 일대 적 전차 및 장갑차 포병, 통합화력으로 타격하라"
공격 명령이 하달되자 육군 항공 500MD 헬기와 포병이 목표 지점을 타격하고 K1A2 전차도 적을 향해 일제히 공격합니다. 이어 적 항공기 출현 상황이 전개되자 방공무기 비호가 30mm 자주대공포로 아군 전차를 엄호합니다. 그 사이 지상병력과 전차는 중요 고지 점령에 성공하고 이어 후방 전차대대가 지원공격에 나섭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방어진지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INT1/이승철 대위/육군 지작사 드론봇전투단
“드론봇 전투체계와 연계한 제병협동훈련은 미래 첨단 과학군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현재 육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하고 스마트한 미래 육군의 시작에 드론봇 전투단이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INT2/정태건 중령/육군 수기사 전승대대장
“이번 공지합동훈련을 통해 전 장병이 제병협동 전투수행 능력을 숙달하였습니다. 우리 육군은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K1A2 전차와 K200 장갑차 등 장비 70여 대와 병력 3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 확인은 물론 드론봇전투단의 정찰감시드론 활용을 통해 첨단 과학군으로 도약하는 육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7일 육군 전력과 공군 전력이 합동으로 적을 격멸하는 공지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드론봇 전투단이 창설 후 처음으로 합동 훈련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전투부대에 정보를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가상의 적 진지를 격멸해야 하는 상황. 공격에 앞서 드론봇 전투단의 정찰 드론이 적의 위치와 병력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륙합니다. 드론이 상공에서 수집한 첩보 상황은 작전 지휘소로 실시간 전달됩니다.
PIP/SOV
"드론 정찰 확인 결과, 전방 확인점 97번 일대 적 전차 3대, 장갑차 3대 식별! 이상! 현 지역에 통화력운용하겠음. 확인점 98번 일대 적 전차 및 장갑차 포병, 통합화력으로 타격하라"
공격 명령이 하달되자 육군 항공 500MD 헬기와 포병이 목표 지점을 타격하고 K1A2 전차도 적을 향해 일제히 공격합니다. 이어 적 항공기 출현 상황이 전개되자 방공무기 비호가 30mm 자주대공포로 아군 전차를 엄호합니다. 그 사이 지상병력과 전차는 중요 고지 점령에 성공하고 이어 후방 전차대대가 지원공격에 나섭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방어진지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INT1/이승철 대위/육군 지작사 드론봇전투단
“드론봇 전투체계와 연계한 제병협동훈련은 미래 첨단 과학군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현재 육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하고 스마트한 미래 육군의 시작에 드론봇 전투단이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INT2/정태건 중령/육군 수기사 전승대대장
“이번 공지합동훈련을 통해 전 장병이 제병협동 전투수행 능력을 숙달하였습니다. 우리 육군은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K1A2 전차와 K200 장갑차 등 장비 70여 대와 병력 3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 확인은 물론 드론봇전투단의 정찰감시드론 활용을 통해 첨단 과학군으로 도약하는 육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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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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