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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08 육군 수기사, 공지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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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강경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 7일 육군 전력과 공군 전력이 합동으로 적을 격멸하는 공지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드론봇 전투단이 창설 후 처음으로 합동 훈련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전투부대에 정보를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가상의 적 진지를 격멸해야 하는 상황. 공격에 앞서 드론봇 전투단의 정찰 드론이 적의 위치와 병력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륙합니다. 드론이 상공에서 수집한 첩보 상황은 작전 지휘소로 실시간 전달됩니다.

PIP/SOV
"드론 정찰 확인 결과, 전방 확인점 97번 일대 적 전차 3대, 장갑차 3대 식별! 이상! 현 지역에 통화력운용하겠음. 확인점 98번 일대 적 전차 및 장갑차 포병, 통합화력으로 타격하라"

공격 명령이 하달되자 육군 항공 500MD 헬기와 포병이 목표 지점을 타격하고 K1A2 전차도 적을 향해 일제히 공격합니다. 이어 적 항공기 출현 상황이 전개되자 방공무기 비호가 30mm 자주대공포로 아군 전차를 엄호합니다. 그 사이 지상병력과 전차는 중요 고지 점령에 성공하고 이어 후방 전차대대가 지원공격에 나섭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방어진지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INT1/이승철 대위/육군 지작사 드론봇전투단
“드론봇 전투체계와 연계한 제병협동훈련은 미래 첨단 과학군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현재 육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하고 스마트한 미래 육군의 시작에 드론봇 전투단이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INT2/정태건 중령/육군 수기사 전승대대장
“이번 공지합동훈련을 통해 전 장병이 제병협동 전투수행 능력을 숙달하였습니다. 우리 육군은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것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K1A2 전차와 K200 장갑차 등 장비 70여 대와 병력 3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기계화부대의 전투력 확인은 물론 드론봇전투단의 정찰감시드론 활용을 통해 첨단 과학군으로 도약하는 육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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