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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2.28 세계평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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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국제평화지원단, 고 윤장호 하사 순직 10주기 행사 (강경일)
김두연)
2007년 2월 27일 27살 꽃 다운 나이에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탈레반 테러에 순직한 고 윤장호 하사인 데요.
이혜인)
1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윤 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27일 열렸습니다. 강경일 상삽니다.
중학교부터 대학교 때까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고 윤장호 하사는
2005년 특전사에 자원 입대해 2006년에는 다산부대 통역병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윤 하사는 전역을 3개월 앞둔 2007년 2월 27일, 현지 기능공들을 인솔하던 중
탈레반의 폭탄테러로 27살 꽃 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7년 2월 27일.
추도식을 주관한 국제평화지원단에서는 2014년부터 파병 장병들이 가장 먼저 윤 하사의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며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임무완수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태식 대령 / 국제평화지원단장
“국제평화지원단은 세계평화와 조국의 영광을 위해서 한 목숨 바친 윤장호 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할 것입니다.”
인터뷰. 굴라마트칸 / 주한 아프가니스탄 부대사
“윤 하사가 보여줬던 아프간에 대한 헌신은 결코 헛되이 희생된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 아프가니스탄은 윤 하사의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윤 하사의 부친은 10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기억해준 부대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윤희철 / 고 윤장호 하사 부친
“ 그네들이(탈레반) 저지른 테러에 전사를 한 윤장호 하사를 10년이 됐는데도 이렇게
잊지 않고 (추모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0년 전 세계평화와 조국의 영광을 위해 27살 꽃 다운 나이로 산화한 고 윤장호 하사.
그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국방뉴스 강경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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