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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9 부자가 지키는 동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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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부자가 지키는 동부전선 GOP (손정민)
김두연)
평균 1000m이상의 험준한 동부전선 최전방 GOP를 수호하는 부자(父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혜인)
화제의 주인공들은 12사단 단결대대 주임원사 이인욱 원사와
인접부대인 22사단 건봉산대대에서 통신병으로 임무수행 중인
이민우 일병인데요. 손정민 중사가 만나고 왔습니다.
입춘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이곳 GOP 산악전선은 찬바람이 매섭기만 합니다.
차가운 날씨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늘도 GOP 순찰 임무를 수행 중인 이민우 일병.
그는 어린 시절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인 아버지를 보면서 항상 자랑스럽게 여겼고
군 입대 후 GOP 최전방수호병으로 군복무를 지원해
마침내 아버지가 근무하고 있는 12사단 인접부대인 22사단으로 배치됐습니다.
INT. 이민우 일병 / 육군 22사단
항상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군복입은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앞으로 저의 군 생활도 아버지처럼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다치지 않고 남은 복무기간동안 “안전작전” 하겠습니다.
한편 이 일병이 GOP에서 임무수행을 하는 동안
아버지인 이인욱 원사의 부대도 GOP부대로 투입되어
부자가 철책을 따라 나란히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INT. 이인욱 원사 / 육군 12사단
전방에서도 아들과 같이 임무수행을 하고 있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선배 전우이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이 전우들을 배려하고
군인으로서의 어떠한 임무도 성실히 수행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자가 함께 GOP에 투입된 이후, 이들 부자간의 유대감은 더욱 각별해졌습니다.
최전방 산악지대에서의 임무수행이 고되고 힘든 날이 많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언제나 서로 가까이서 임무수행에 매진한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든든하기만 합니다.
INT. 이인욱 원사 / 육군 12사단 ? 이민우 일병 / 육군 22사단
?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고 내려갈 수 있도록 해라
? 아버지도 항상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완전작전 파이팅!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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