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R/FE
2017 KR 연습 시작…이순진 합참의장, 미 칼빈슨함 방문 (김지한)
김두연)
연례적 성격의 연합 방어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이 13일 시작됐습니다.
이혜인)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훈련은 한미 장병 30만 여명이 참가해 24일까지 계속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한미 양국군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연례적 방어 훈련 키리졸브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작된 키리졸브 연습은
유사시 한반도 전력 증원과 북한의 전략적, 전술적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지휘소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올해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엔 해외 증원 병력을 포함한 미군 만여명과
우리 군 29만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키리졸브 연습에 맞춰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15일 부산에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수리훈련이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F-35 전투기와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전략무기가 차례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미 해병대는 다음 달 경북 포항에서 대규모 상륙 훈련과
항구 재건을 위한 합동 군수지원훈련을 실시합니다.
한미 공군은 북한의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연합공중 종합훈련인
'맥스선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순진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12일
독수리훈련에 참가중인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방문했습니다.
이 의장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현 안보상황에서 미 항모강습단의
독수리훈련 참가는 미 전략자산이 언제라도 한반도에 전개할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북한이 오판해 도발 한다면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키리졸브 독수리 연습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연합연습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토대가 돼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2017 KR 연습 시작…이순진 합참의장, 미 칼빈슨함 방문 (김지한)
김두연)
연례적 성격의 연합 방어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이 13일 시작됐습니다.
이혜인)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훈련은 한미 장병 30만 여명이 참가해 24일까지 계속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한미 양국군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연례적 방어 훈련 키리졸브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작된 키리졸브 연습은
유사시 한반도 전력 증원과 북한의 전략적, 전술적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지휘소 시뮬레이션 훈련입니다.
올해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엔 해외 증원 병력을 포함한 미군 만여명과
우리 군 29만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병력이 참가합니다.
키리졸브 연습에 맞춰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15일 부산에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수리훈련이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F-35 전투기와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전략무기가 차례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미 해병대는 다음 달 경북 포항에서 대규모 상륙 훈련과
항구 재건을 위한 합동 군수지원훈련을 실시합니다.
한미 공군은 북한의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연합공중 종합훈련인
'맥스선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순진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12일
독수리훈련에 참가중인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방문했습니다.
이 의장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현 안보상황에서 미 항모강습단의
독수리훈련 참가는 미 전략자산이 언제라도 한반도에 전개할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북한이 오판해 도발 한다면
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키리졸브 독수리 연습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 연합연습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토대가 돼왔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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