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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16 주간용어돋보기-키리졸브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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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주간용어 돋보기: 키리졸브 - 김두연
[기사] 김지한 기자 : 2017 KR 연습 시작…이순진 합참의장, 미 칼빈슨함 방문
“한미 양국군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연례적 방어 훈련 키 리졸브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13일, 국방뉴스에서는 올해 한미 연합 연례방어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관련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주간용어 돋보기 오늘은 ‘키 리졸브 연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미 연합으로 열리는 연습 중 하나인‘키 리졸브’는
우리말로 ‘중대한 결의’또는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는 결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미군 증원전력의 전개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원래 ‘키 리졸브 연습’은 지난 1976년에 시작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 ‘팀 스피릿’이
1994년 북한과의 핵 협상으로 취소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을 시작하고,
2008년부터 2012년의 전시작전권 이양에 대비해
그동안 미군이 작전을 주도하던 것을 한국군 지원업무 위주로 전환하면서
‘키 리졸브 연습’이라는 명칭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키 리졸브 연습’은 한미연합방위태세 점검과
미군의 증원전력을 우리나라에 파견ㆍ배치하는 절차까지의 모든 과정을 숙달하기 위한 지휘소 연습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국의 증원군을 수용ㆍ대기시키고,
전방으로 이동해 우리 국군과 통합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올해‘키 리졸브 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에는
한미 장병 30만 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국가의 공군력 전체와 맞먹는 전력을 보유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우리나라에 입항하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했는데요.
이는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북한에게 강력한 군사적 압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완벽히 응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간용어돋보기, 지금까지 ‘키 리졸브 연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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