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주간용어 돋보기: B-1B‘랜서’ (강경일)
지난 8일 국방뉴스에서는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한반도 상공에서 실 사격 훈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오늘은 B-1B 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김새가 나는 백조와 비슷하고 대량폭격능력을 갖고 있어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랜서는 미군이 1960년대에 B-52를 대체하고자 개발에 착수해,
1985년 초도비행에 성공 후 실전 배치됐습니다.
창기병이라는 뜻의 랜서라는 이름은 1990년 미 공군이 부여했는데요.
랜서는 길이 44.8m, 날개폭 41.6m, 고도 1.5㎞에서 마하 1.2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핵폭탄을 비롯해 GBU-31과 GBU-38 정밀유도폭탄 등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무기를 장착하고 투하할 수 있습니다.
전략폭격 임무 시 랜서는 AGM-69 단거리 핵미사일을 3개의 폭탄창에 24발, 기체 외부에 14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AGM-86B 장거리 순항 미사일은 기내에 최대 8발
까지 장착할 수 있어 한번 출격으로 대량 폭격이 가능합니다.
랜서는 1998년 이라크 공습작전 때 실전투입 됐는데요. 이후 코소보 항공전과
아프간 대테러작전, 2차 걸프전에서 다양한 정밀유도탄을 사용해
그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 폭격 임무도 수행한 랜서는 괌에 전진 배치해
이륙 후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어 북한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실 사격 훈련을 실시한 죽음의 백조 B-1B 랜서.
비행속도가 미 공군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빠르고, 미 공군이 보유한 자산 중 가장 많은 폭탄을 탑재 해 유사시 북한지도부가 있는 평양을 융단폭격 할 수 있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략폭격깁니다.
주간용어돋보기, 지금까지 B-1B 랜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난 8일 국방뉴스에서는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한반도 상공에서 실 사격 훈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오늘은 B-1B 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김새가 나는 백조와 비슷하고 대량폭격능력을 갖고 있어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B-1B 랜서는 미군이 1960년대에 B-52를 대체하고자 개발에 착수해,
1985년 초도비행에 성공 후 실전 배치됐습니다.
창기병이라는 뜻의 랜서라는 이름은 1990년 미 공군이 부여했는데요.
랜서는 길이 44.8m, 날개폭 41.6m, 고도 1.5㎞에서 마하 1.2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핵폭탄을 비롯해 GBU-31과 GBU-38 정밀유도폭탄 등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무기를 장착하고 투하할 수 있습니다.
전략폭격 임무 시 랜서는 AGM-69 단거리 핵미사일을 3개의 폭탄창에 24발, 기체 외부에 14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AGM-86B 장거리 순항 미사일은 기내에 최대 8발
까지 장착할 수 있어 한번 출격으로 대량 폭격이 가능합니다.
랜서는 1998년 이라크 공습작전 때 실전투입 됐는데요. 이후 코소보 항공전과
아프간 대테러작전, 2차 걸프전에서 다양한 정밀유도탄을 사용해
그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 폭격 임무도 수행한 랜서는 괌에 전진 배치해
이륙 후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어 북한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실 사격 훈련을 실시한 죽음의 백조 B-1B 랜서.
비행속도가 미 공군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빠르고, 미 공군이 보유한 자산 중 가장 많은 폭탄을 탑재 해 유사시 북한지도부가 있는 평양을 융단폭격 할 수 있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략폭격깁니다.
주간용어돋보기, 지금까지 B-1B 랜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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