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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7 주간용어돋보기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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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강경일)
지난 11일 국방뉴스에서는 해병대사령부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 2호기 인수식과
명명식을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오늘은 마린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린온은 육상과 해상, 함상에서 작전이 가능한 해병대 최초 상륙기동헬깁니다.
마린온의 이름은 해병대 영어 표기인 마린과 최초 국산 기동헬기인 수리온의 합성어로
우리 장병들을 대상으로 공모전과 심사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마린온의 기본모델인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은 지난 2006년 6월 정부관리 업체개발 주관 방식으로 개발에 돌입해 2012년 6월에 완성했는데요.
조종의 편의를 위해 조종실 인터페이스를 구현했고 자동비행조종장치로 전술 목표까지 자동비행과 야간 또는 악천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최첨단 국산헬기 수리온을 개조해 만든 마린온은 UH-1H와 UH-60의 중간크기인 길이 19m, 높이 5m로 완전무장 병력 9명을 태우고 시속 265km의 속도로 최대 450km를 비행할 수 있고 7.62mm 기관총 2정도 무장돼 있는데요.
육상과 해상, 함정 환경에 적합하도록 기체 내 해수방염 처리로 부식을 예방했고 헬기 회전날개의 접이 장치를 추가해 좁은 함정에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비행 중 이물질 제거를 위한 윈드쉴드 세척액 분사장치와 장거리 통신용 HF
무전기, 탄칸이라 불리는 전술공중항법장비와 보조연료탱크도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인수식을 마친 마린온은 훈련비행과 최종 임무 수행능력 평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하는데요.
앞으로 상륙작전과 신속기동작전, 재해재난지원 작전 등에 투입돼 다목적으로 운용 될 예정입니다.
유사시 땅과 바다에서 신속한 상륙작전과 다양한 해상작전을 담당하게 될
마린온.
적의 어떠한 공격에도 해병대 전사들의 성공적인 작전을 위해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항공 자산입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지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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