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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3.14 한 장관 이 의장, 키리졸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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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7 KR/FE
한민구 장관·이순진 의장, 키리졸브 연습 현장 방문 (김지한)
김두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이어 군 수뇌부들의 군사대비태세 점검도 이어졌습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키리졸브 연습이 한창인 한미연합사 지휘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혜인)
이순진 합참의장도 미사일사령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14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소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13일 시작된 키리졸브 연습 현황을 보고받은 한 장관은 “한미동맹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강력한 동맹이라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북한의 위협엔 강력한 힘으로 대비하는 것만이 도발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우리의 힘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한미 장병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진 합참의장도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방문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미사일사령부는 적 도발 원점과 지도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최첨단 전략부대이자 최우선 타격부대라고 강조하며 유사 시 적의 심장부를 신속, 정확, 충분하게 타격해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완벽한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우리 국민들은 위중한 시기에 안보만큼은 추호의 흔들림이 없기를 바라고 있음을 명심하고 각급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장병은 오직 군 본연의 임무에만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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