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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17 해작사, 한미연합훈련으로 부대방호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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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작전사, 부산항 통합 항만 방호 훈련 (오상현)
김두연)
해군작전사령부가 KR/FE연습의 일환으로 미 헌병대와 함께 대테러 시범식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양국 헌병대는 이번 훈련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연합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상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속단정을 이용해 은밀하게 침투한 테러범들이 주한미해군사령부 건물로 숨어듭니다.
침투사실을 확인한 상황실에서는 5분 대기조를 현장으로 급파합니다.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한 후 협상을 시도해보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
저격수를 배치한 후 특수임무반을 투입,
신속하게 진압작전을 펼쳐 테러범들을 제압합니다.
주요지휘관이 한미연합부대의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던 중
IED급조폭발물 공격으로 멈춰 선 상황.
지휘관은 신속하게 경호차량으로 옮겨타고
걸어서 이동할 때도 경호대형을 유지하며 요인을 보호합니다.
지휘부는 모든 훈련상황을 드론영상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해군작전사령부 헌병전대와 미 188헌병대원들이 두 달 전부터 함께 계획하고
3일 간의 실전같은 훈련을 거친 결과입니다.

int. 서경식 소령 / 해군작전사령부 헌병전대
“(미군이) 근접전투기술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그것을 중점적으로 배웠고 (한국군은)무술이라든가 레펠 등 특임반 요원들의 훈련 모습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상호 전술교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의 기지방호 관계자와
육군 53사단 특임대원 등 주요 관계자가 참가했습니다.
ST. 오상현 기자 / [email protected]
“해군작전사령부는 이번 훈련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주한미해군사령부와의 연합훈련을 정례화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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