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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8 해군교육사 충무공 기상 느끼고 해양수호의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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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교육사, 충무공 정신 함양 교육 - 오상현
(강경일)
해군교육사령부 수병들이
충무공의 기상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을 견학했습니다.
충무공 탄신 4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견학은
거제 옥포대첩기념관과 칠천량 해전공원, 통영 통제영지 등
충무공과 관련된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장병들은 특히 통제영의 중심 건물이자 조선수군의 핵심장소인 세병관을 둘러보고
조선 수군의 기상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int. 황대원 상병 / 해군교육사 1군사교육단
“이순신 제독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고 그 분의 용기와 업적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 대한민국 바다 지키는 멋진 수병이 되고 싶습니다.”
또 칠천량해전 기념공원에서는 참혹한 패전의 현장에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전투의 결과가 어땠는지 확인하며 역사의 교훈을 되새겼습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를 충무공 선양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현양활동을 통해 해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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