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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9 북, 한 달간 5종 미사일 발사 개량된 기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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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북, 한 달간 5종 미사일 발사…개량된 기술 평가 (손시은)
강경일)
북한이 8일 쏘아올린 지대함순항미사일로 보이는는 발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혜인)
북한은 한달간 5종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손시은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8일 발사한 지대함순항미사일로 보이는 발사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4월 15일 열병식에 등장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시험발사는 신형 지상대해상 순항 로켓과 새로 개발한 무한괴도식 자행 발사대차의 기동특성과 발사 조종계통들의 동작 믿음성도 검토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14일 신형중거리탄도미사일과 같은달 21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27일에는 대공유도미사일에 이어 29일 스커드 개량형 대함탄도 미사일
그리고 8일 지대함 순항 미사일까지 30일도 안되는 기간에 5종의 미사일을 쏘아올렸습니다.
최근 북한은 핵항공모함을 겨냥한 미사일 발사에 열을 올리는 모양샙니다.
8일 발사한 미사일은 지대함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데
순항미사일은 약 마하 1의 속도로 저공비행이 가능해 레이더 망을 피할 수 있고
지난 달 29일 발사한 지대함 미사일은 함정요격능력을 갖췄습니다.
지난해 발사한 북한의 지대함 순항 미사일은
구소련과 중국제 미사일을 개량한 KN-01으로 사거리 100~160km인데
8일 발사한 미사일은 비행거리 200km로 사거리가 40km 늘어나
기존 KN-01보다 개량된 것으로 보입니다.(C.G)
북한은 한 달도 안되는 기간에 각기 다른 5종의 미사일 발사를 함으로써
이제 남은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라고 군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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