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김정은, 참수작전 정보 수집에 혈안” (손시은)
강경일)
북한 김정은이 한미 연합 ‘북한 수뇌부 참수작전’을 두려워해 경호를 강화하고 공개 활동을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혜인)
또 정보기관을 동원해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 직후 이철우 정보위원장(자유한국당)은
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51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감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한미 연합 북한 수뇌부 참수작전을 두려워해 대외활동을 줄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습니다.
SOV)이철희/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자유한국당)
심지어 미군이 정찰을 하는 시간에는 활동을 하더라도 새벽에만 한다.
실제로 올해 한미 연합 키리졸브 훈련 기간 김정은이 대외활동을 한 것은 단 두차례 뿐인데 작년 키리졸브 때는 모두 8차례 공개활동을 한 것과 비교됩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정보 기관을 동원해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SOV)이철희/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정보기관을 동원해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이렇게 할 정도로 한미 참수작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쓰고 있다는 보고를 해왔습니다.”
김정은이 지방을 방문할 때 자신의 전용차를(벤츠S600) 타지 않고 다른 간부의 차(렉서스)를 이용하고 있고 새벽시간대에 이동한다며 참수 작전에 위협을 느끼고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을 위해 중간 단계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북한은 KN-15(북극성 2형)와 KN-17(화성 12형), 개량형 스커드, 개량형 KN-01 등 신형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발사해 앞으로 남은 ICBM 발사를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강원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추정 무인기와 관련해서는 경북 성주군 사드기지와 강원도 군부대 등의 사진 551장을 찍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와 함께 최초 북한의 유가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원유와 정제유의 양이 적고 특수군에 우선 공급하고 있어 일반 공급가가 크게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강경일)
북한 김정은이 한미 연합 ‘북한 수뇌부 참수작전’을 두려워해 경호를 강화하고 공개 활동을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혜인)
또 정보기관을 동원해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 직후 이철우 정보위원장(자유한국당)은
김정은의 공개 활동은 51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 감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한미 연합 북한 수뇌부 참수작전을 두려워해 대외활동을 줄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습니다.
SOV)이철희/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자유한국당)
심지어 미군이 정찰을 하는 시간에는 활동을 하더라도 새벽에만 한다.
실제로 올해 한미 연합 키리졸브 훈련 기간 김정은이 대외활동을 한 것은 단 두차례 뿐인데 작년 키리졸브 때는 모두 8차례 공개활동을 한 것과 비교됩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정보 기관을 동원해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돼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SOV)이철희/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정보기관을 동원해 참수작전 정보를 수집하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이렇게 할 정도로 한미 참수작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쓰고 있다는 보고를 해왔습니다.”
김정은이 지방을 방문할 때 자신의 전용차를(벤츠S600) 타지 않고 다른 간부의 차(렉서스)를 이용하고 있고 새벽시간대에 이동한다며 참수 작전에 위협을 느끼고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을 위해 중간 단계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북한은 KN-15(북극성 2형)와 KN-17(화성 12형), 개량형 스커드, 개량형 KN-01 등 신형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발사해 앞으로 남은 ICBM 발사를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강원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추정 무인기와 관련해서는 경북 성주군 사드기지와 강원도 군부대 등의 사진 551장을 찍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와 함께 최초 북한의 유가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원유와 정제유의 양이 적고 특수군에 우선 공급하고 있어 일반 공급가가 크게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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