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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1 문 대통령, "사드 환경영향평가, 배치 연기가 청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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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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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드 환경영향평가, 배치 연기나 번복 아니다” (김주영)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와도 인터뷰를 했는데,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배치 연기나 번복의 뜻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사드배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환경 영향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사드 배치를 연기하거나 번복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에 사드 레이더 시스템과 2개의 발사대를 배치했지만,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드 배치 결정은 전임정부가 했지만 그 결정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북한과 대화에 대해,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 남북관계는 보다 평화롭고 북미 간 긴장도 덜했다며,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적절한 시기에 전시 작전권을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작권을 돌려받더라도 한미 연합작전체계가 유지된다면 합동안보를 계속할 것이며, 미군은 한국의 안보에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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