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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28 사드 부지 일반 환경영향평가 실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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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환경영향평가 실시 (김지한)
강경일)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온 소규모 환경 영향평가 대신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됩니다.
이혜인)
미군에 공여하기로 한 전체 부지가 대상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시행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정부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기지에서 진행해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신 일반환경영향평가를 하기로 공식 결정했습니다.
대상 부지는 미군 측에 공여하기로 한 전체 부지로 평가 결과에 따라 사드 발사대 4기를 포함한 나머지 장비도 기지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28일 사드 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는 당초 미측에 공여키로 한 성주 기지의 전체 부지에 대해 국내법에 따른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만 지난 정부가 작년 12월부터 진행해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환경부와 협의하고 이미 배치된 장비의 임시 운용을 위한 보완공사와 이에 필요한 연료 공급, 주둔 장병들을 위한 편의시설 공사는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조만간 주한미군 측과 환경영향평가 방안에 관한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평균 6개월 정도 걸리지만 일반 환경영향평가는 1년 이상 소요됩니다.
정부는 지난달 7일 국방부와 환경부, 외교부 등이 참가하는 범정부 합동 TF를 구성해 관련 대책을 협의해왔습니다.
국방부는 사드 체계의 배치로 영향을 받게 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감안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적절한 지원 대책을 시행할 것이며 주민들이 원할 경우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안점성 검증과 공청회 등을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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