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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3 이 총리, 취임 후 첫 안보행보... 육군 1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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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취임 후 첫 안보 행보…육군 1사단 대비태세 점검 (심예슬)
강경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육군 1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이 총리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안보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총리는 6·25정쟁 67주년을 앞두고 육군 1사단을 방문해
보다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과 호국보훈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에서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 받은 뒤, GOP 철책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경계 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곳은 분단의 최전선이지만 통일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다른 어떤 부대보다 강한 긴장감으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병들이 있어 이들의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지낸다”
는 격려의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후 이 총리는 경계소초 막사에 들러 장병들과 치킨과 음료를 함께 먹으며 군 생활의 어려움 등에 대한 대화도 나눴습니다.
(SOV) 이낙연 국무총리
“이 복무기간이 물론 조국을 위한 공헌이지만 여러분의 인생에서도
결코 손실이 아니라 소중한 축적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배로서, 내 경험에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 총리는 또 “개성공단이 언젠가는 다시 가동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면한 군사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먼저고 평화를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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