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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1 미 공사 생도들과 만남, 유대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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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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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 공시생도, 공군 38전대 방문 (심예슬)
강경일)
지난 10일 미 공사생도 6명이 공군 38전대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생도들은 부대 임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한국 공군과 상호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미 공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들이
우리 공군 장병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38전대를 방문했습니다.
먼저 부대현황을 소개받은 뒤
공군 조종사들과 마주 앉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도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 공군의 훈련과 조종사의 생활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SOV) "군산기지에서 한·미 공군 연합훈련을 얼마나 자주 실시합니까?"
"보통 한 달에 한 번씩은 매월 계획을 하도록 되어있고
연합전술토의 같은 것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짧았지만 웃음 가득했던 시간.
조종사들과 생도들은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이어 F-16전투기 모의비행훈련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가상의 비행환경을 구현하는 시뮬레이터 체험은
조종사 지망 생도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에리카 바넷 / 미 공군사관학교 3학년 생도
“저희는 실제 한국 공군의 임무 현장을 보면서
추후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공군 부대를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공군 38전대는 주한미군과 함께 주둔하고 있어
다른 부대보다 미군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부대 방문은 한미 공군이 유대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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