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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7 통일부, "북,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호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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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베를린 구상’ 후속조치 브리핑(김태우)
강경일)
정부는 남북군사회담 제의와 동시에 남북적십자회담 개최도 제의했습니다.
심예슬)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북한이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호응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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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7일 오전 북측에 남북군사회담을 공식 제의한데 이어
대한적십자사도 이날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은 기자 회견에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SOV) 김선향 대한적집자사 회장 직무대행
“대한적십자가는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등 인도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8월1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합니다”
이에 발맞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군사회담과 남북적십자회담 제의에 대한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SOV) 조명균 통일부 장관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와 대북관계 발전을 추구하고 과거 남북이 합의한 7?4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및 10?4 정상선언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라면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호응해 나와야 한다“
조 장관은 이어 ‘베를린 구상’에서 밝힌 대북제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두 회담을 제안했다면서 이 두 가지 사안은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협력을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산가족 상봉은 어떠한 정치적 고려사항보다 우선돼야하고
동시에 남북 군사당국이 대화를 통해
군사분계선 일대의 긴장상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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