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북 추가도발에 강력 대응 공조”(김호영)
강경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지난 27일 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전격 통화했습니다.
이혜인)
양국은 강력한 한미 공조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지난 27일 밤 전격 통화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사그라지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양국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한반도 정세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불법적인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공조로 맞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미동맹이 더욱 긴밀해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것입니다.
한편 한미 양국은 다음 달 초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달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양국 장관이 나란히 참석하는 기회를 활용해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만남을 조율 중입니다.
마닐라 회담이 성사되면 두 장관의 만남은 지난 달 28일 워싱턴 회담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강경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지난 27일 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전격 통화했습니다.
이혜인)
양국은 강력한 한미 공조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지난 27일 밤 전격 통화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가능성이 사그라지지 않은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양국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한반도 정세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불법적인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한 공조로 맞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미동맹이 더욱 긴밀해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것입니다.
한편 한미 양국은 다음 달 초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달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양국 장관이 나란히 참석하는 기회를 활용해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만남을 조율 중입니다.
마닐라 회담이 성사되면 두 장관의 만남은 지난 달 28일 워싱턴 회담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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