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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9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확인…최종 비핵화 때까지 제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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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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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한편,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인)
한미일, 세 나라는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대북 제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문현구 기잡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점을 이번 방북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SOV)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지난 8일, 일본 도쿄)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비핵화를 위한 다음 단계에 대해 상세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간 비핵화 노력을 위해 실무 논의를 추진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앞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고, 오는 12일에는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 문제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OV) 강경화/외교부장관(지난 8일, 일본 도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 나라가 뜻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은 일부 한미연합훈련의 중지도 비핵화 진전을 위해 한미 양국이 합의해 결정했다는 점을 강조했고,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전까지는 기존 유엔 대북 제재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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