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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1 서 차관, 성주 김천 시민 대표들과 대화... 대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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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차관, 성주투쟁위 김천시민대책위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환담 (손시은)
강경일)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사드 발사대의 추가 배치와 관련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와 김천 주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서 차관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성주투쟁위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가 서주석 국방부차관과 마주앉았습니다.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사드 발사대의 추가 배치와 관련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했습니다.
SOV. 박병주 /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에 관해서 공론회 위원회 구성, 시민 배심원단 결정 이런 것들을 대통령님께 건의해 보실 생각없으십니까?"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시민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SOV. 서주석 / 국방부차관
"저희가 공론화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는 북한의 미사일위협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SOV. 서주석 / 국방부차관
"아시는 것처럼 사드는 국가 안보 국방에 관련된 현안입니다.
위협이라는 게 우리가 만들어서 우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증대되면서 이런 대안들이 나왔는데..."
서 차관은 앞으로도 소통과 대화를 이어갈 것이며
이번 만남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배치 부지와 관련한 서차관의 주민대표 만남은 6월 27일과 지난달 6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쨉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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