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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7 정부, "안보리 결의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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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보리 결의는 단합된 경고”…트럼프,“북 경제에 매우 큰 충격”(김호영)
강경일)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이번 대북제재 결의안이 국제사회의 단합된 경고라며 매우 큰 대북 외화 수입 차단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북한에 대한 경제적·외교적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교부는 6일 북한의 석탄, 철 등의 수출을 전면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해 이번 결의 채택으로 대북 외화 수입이 약 10억 달러 이상 줄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결의안은 북한 핵·탄도 미사일 관련 활동의 자금줄인 외화 획들 채널을 차단하고 국제사회의 경고 메시지가 북한 정권에 더욱 분명히 전달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이번 결의에 대한 각국의 반응도 잇따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성명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개인 트위터를 통해서는 이번 대북제재 결의가 북한 경제에 매우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 역시 새로운 결의안은 대북압박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사가 표출된 것이라며 결의 내용을 엄격히 이행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의 핵심이 북핵 억제와 대화 재개라며 여전히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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