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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04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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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1. 부릅뜬 눈…적 침투 땐 바로 격멸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4일자, 먼저 7면입니다.
육군 3기갑여단이 지난달 31일 침투 및 국지도발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점증되는 북한의 위협을 고려해 물샐 틈 없는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었는데요. 작전지역에서 즉각적인 전투행동 숙달을 위해, 먼저 지휘소 연습 CPX와 지휘소 기동연습 CPMX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적의 고속 침투에 대비해 주요 지점 검문소를 점령하고, 종심 지역으로 적이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 차단 작전과 봉쇄선 점령, 그리고 탐색 격멸로 신속하게 작전을 종결했습니다. 부대는 만약 적이 무모한 도발을 자행한다면, 신속 정확하게 응징해 뼈저린 후회를 안겨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최고의 과학수사 기관으로 도약
다음 9면으로 가볼까요?
국방부 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가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과 협약을 갱신하며 과학수사 기법을 더욱 발전시킨다고 합니다. 과학 수사와 범죄학 분야의 상호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로 한 건데요. 양 기간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학·군 기관 간 해당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현대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지능범죄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3. 생명 깁는 수호천사
마지막 6면입니다.
해군 3함대 장진환 소령이, 19년 동안 총 300회의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최고 명예대장을 수상했습니다. 최고 명예대장 수상은 해군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장 소령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백혈병에 걸린 후배를 도와주기 위해 첫 헌혈을 했고, 이후 2주에 한 번씩 꼬박꼬박 헌혈을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일명 ‘해군 헌혈왕’이지만, 헌혈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는데요, 상처가 났을 때 흉터가 부풀어오르는 켈로이드성 피부 때문에 헌혈을 하면 적지 않은 통증을 감내해야 했다고 합니다. 장 소령은 앞으로도 헌혈을 지속하기 위해 금연, 금주는 물론 등산, 마라톤 등으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하네요.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전해드렸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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