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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25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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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태풍대비 50일 작전 이상 무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5면 먼저 보겠습니다.
해군 3함대가 태풍대비 50일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태풍 내습 시, 함대 관할 해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훈련 막바지에 이른 요즘, 관할 해역인 제주도와 거문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들을 둘러보며 함정과 전진기지, 육상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함대는 50일간의 긴 노력이 완벽한 태풍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하며 끝까지 잘 마무리해 올해도 단 한건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항안단, 2018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다음 7면 소식들로 넘어갑니다.
공군항공안전단이 올해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군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서, 국방부와 군은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연 평균 27개 과정, 102차수의 수준 높은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했는데요. 항안단은 이번 수상이 국가차원의 재난대응 협업 역량을 강화한 데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욱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군16전비,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손편지 쓰기 운동
계속해서 공군16전투비행단의 소식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병 사랑의 손편지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16비가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을 선정했는데요. 디지털에 익숙한 청년 장병들에게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병영 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145개의 모든 손편지들은 받는 이에게 군사우편으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따뜻한 감성을 담아 정성껏 손으로 써내려간 편지를 받아보는 기분은 마음의 울림을 느끼기에 충분하겠죠?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전해드렸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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