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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5 카투사, 한미연합 동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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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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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한미 연합 동원훈련 실시 (김주영)
강경일)
6.25 전쟁 당시 창설돼 올해로 창설 67주년을 맞은 카투사는 대한민국 국군의 일원으로서 한미군사동맹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은 미8군 사령부와 함께 예비역 카투사를 대상으로 한미 연합 동원 훈련을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과 미8군 사령부가 함께 한 예비역 카투사 동원 훈련 둘째 날.
화생방전을 대비한 방독면과 화생방 보호의 착용에 대한 수업이 한창입니다.
상황 발생 8분 안에 모든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는데, 교관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보호장비를 착용합니다.
미군 교관에 의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이론 강의뿐 만 아니라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예비역 카투사의 실질적인 임무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습니다.
int) Jehl Joshua 중사 / 미 2사단
훈련이 진행될수록 이 훈련의 핵심이 예비역 카투사뿐 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유대를 쌓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는 그러한 군사적 유대를 강화하는 훌륭한 경험입니다.
구급법 강의에서는 유사시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혈법과 부목법, 기도확보 요령 등을 배웁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응급처치를 해보는 예비역들.
교관도 선뜻 실습 대상이 돼줍니다.
이번 훈련으로 예비역 카투사들은 현역 당시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이종승 중령 /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
이번 동원훈련은 미8군 사령부와 함께 예비역 카투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미 연합 동원 훈련으로 임의 지역에서 작계 시행을 진행함으로써 예비역 카투사의 전투력을 유지 및 강화하는 데에 훈련의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은 앞으로도 미8군 사령부와 함께 한미연합 전투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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