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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7 병무 개선 4 - 예비군 동원훈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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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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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뉴스는 4회에 걸쳐 달라진 병역제도를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혜인)
올해부터 육군 동원훈련 입소시간이 3시간 늦춰져 조기 입소에 따른 부담을 줄었습니다. 심예슬 중사가 보도합니다.
병무청이 동원훈련 입소시간을 오전 9시에서 12시로 조정했습니다.
육군 동원훈련소집 대상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원거리 입소를 위해 새벽 일찍 출발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입소시간은 3시간 늦춰졌지만, 퇴소시간은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 훈련시간은 줄었습니다.
그러나 병무청은 훈련인정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공군은 이미 입소시간을 조정해 왔고, 입소에 소요되는 시간을 훈련 이수시간으로 인정해 왔기 때문에 해·공군과 형평성을 고려한 겁니다.
입소 시간이 늦춰지면서 조식비 지급대상도 조정해 약 5.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아울러 예비군의 채용시험 응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채용시험을 사유로 하는 훈련 연기는 횟수 제한을 적용하기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자격시험 응시는 이전과 동일하게 2회로 횟수를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예비군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쓸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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