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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1 한미 정상, 한국 최첨단 군사자산 개발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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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미일 정상회담…대북제재 강화 한 목소리 (김태우)
강경일)
한미 정상이 우리시간으로 22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핵 문제 해결을 놓고 의견을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한국이 앞으로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이어서 열린 한미일 정상 오찬에서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새 대북제재를 발표해
강경한 태도를 이어갔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석 달 만입니다.
40분 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한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도 대단히 강력한 연설을 해줬는데, 저는 그런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합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리가 정말 집중해야 할 문제는 군사 분야와 한미 관계입니다. 한미 관계는 탁월합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한국군의 독자적 군사력 강화를 위한 최첨단 무기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주변에 미국의 전략자산 순환배치도 확대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어진 한미일 정상오찬에서는 3국의 튼튼한 공조를 바탕으로 대북제재와 압박을 주도해 나가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대북제재를 발표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과의 금융 및 금융 거래를 지원하는 개인, 회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당국의 권한을 크게 확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북한과 거래하는 외국 은행을 제재할 수 있도록 재무부에 재량권을 부여하는 내용입니다.
이 대북제재는 미국이 경제적 수단으로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압박으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참을성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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