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11.01 북한은 파괴의 대상이 아닌 변화의 대상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2 Views
Published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북에 대해 최대 압박과 최대 관여 병행해야”(김태우)
강경일)
지난해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미 정부와 의회 인사들을 만나 북한은 파괴의 대상이 아닌 변화의 대상이라며
북한 문제에 평화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강연에 나서
북한을 변화의 대상으로 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태영호 /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북한은 파괴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대상입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영구적인 안정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뤄내야 한다며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은 정책과 병행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으로 들어가는 정보의 양을 늘려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SOV) 태영호 /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우리가 북한 정권을 직접적으로 바꾸진 못합니다. 그러나 북한에 정보를 유입하면서 북한 정권의 변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방미 중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김정은 정권의 실상에 대한 공개 증언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올해 초 추진하다 김정남 암살로 보류됐던 미국 방문을 마침내 이룬 태 전 공사는 트럼프 정부와 상하원 인사 등을 폭넓게 만나며 북한을 비핵화로 이끌기 위해 일조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