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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0 국방부, 여군 비중 확대 ·근무여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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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여군 비중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 방안 마련 (김지한)
강경일)
국방부가 현재 5.5%인 여군 비율을 2022년까지 점차적으로 늘려 8.8%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혜인)
또한 여군의 근무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임신, 출산, 육아 지원도 확대됩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여군 비중 확대 방안을 추진합니다. 올해 5.5%인 여군 비율을 2022년 8.8%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올해 1천100명인 선발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2년엔 2,450명이 되도록 한다는 게 국방부의 방안입니다. GOP 등 격오지 부대 지휘관에 여군 보직을 제한하는 규정도 폐지됩니다.
국방부는 "여군과 남군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휘관 임무 수행 자격 기준을 마련해 여군도 차별 없이 전 부대로 확대 보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 출산, 육아 지원도 확대됩니다. 국방부는 현재 124곳인 군 어린이집을 2021년까지 172곳으로 늘리고 내년부터 18개 부대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여군 편의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됩니다. 특히 각 군 양성기관의 생활관과 훈련장 내 여군 편의시설을 우선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군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문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성폭력 예방 전담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성 범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엄중하게 적용할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모든 여군이 언제 어디서나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군 비중 확대와 근무 여건 보장'을 국방개혁 2.0 과제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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