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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1 국방개혁 2.0 - 여군 비중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여군의 미래를 위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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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한편 국방부는 여군 비중 확대와 근무여건 보장도 개혁과제로 강도 높게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혜인)
현재 5.5%인 여군 비율을 2022년까지 8.8%까지 높이고
임신과 출산, 육아지원도 확대됩니다.
심예슬 중사가 보도합니다.
국방부가 여군 간부 비중을 지난해 5.5%에서 2022년 8.8%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00명이었던 선발인원을 2022년엔 2,250명으로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전투부대 지휘관 임무에 대한 여군 보직 제한 규정을 없애고, 여군도
차별 없이 전 부대로 확대 보직할 방침입니다.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지원도 확대됩니다.
올해부터 군부대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도를 도입하고,
군 어린이집은 지난해 125곳에서 2022년까지 164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군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성폭력 예방 전담조직을 강화합니다.
또 여군 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여군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모든 여군이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군 비중 확대와 근무여건 보장을 국방개혁 2.0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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