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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13 송 장관 "국방개혁 2.0 꼭 완수해 강한 군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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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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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 “국방개혁 2.0 꼭 완수”확고한 의지 표명 (이다경)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국방개혁 2.0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혜인)
송 장관은 강한 군대는 싸우면 이기는 군대, 스스로 책임지는 군대,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강한 군대 건설’이라는 국방개혁 2.0의 비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방개혁을 이번 정부에서 꼭 성공시켜 국민과 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방개혁의 가장 큰 화두인 군복무기간 단축과 병력 축소, 병 사역행위 근절, 여성 군 인력 확충, 군 사법제도 개혁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선 상비병력을 현재 62만명에서 50만명으로 감축하고 병 복무기간을 육군 기준 현재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투력 강화가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전투력 강화를 위해 숙련도가 요구되는 직위에는 부사관을 배치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송 장관은 또, 병 사역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장비와 근무원을 확충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여성 군 인력확충에 대해서는 진급이나 장기복무, 복지시설, 육아 등의 환경을 최적화해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법제도의 개혁은 민주 군대, 민주 시민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송 장관은 앞으로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정부부처 협조,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검증하고 보완하는 한편 홈페이지 운영과 국민제안 공모전 등 대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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