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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8 문 대통령, 군 지휘부 격려 오찬…“국방개혁 혼신의 노력”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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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군 지휘부 격려 오찬…“국방개혁 혼신의 노력”당부 (손정민)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前.現직 국방부장관과 합참의장 등 주요 군 지휘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국방력 증강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개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격려 오찬에서 주요 군 지휘부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에 국방과 안보를 잘 관리해 줘서 감사하고,
새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하지만, 이 역시 압도적 국방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GDP 대비 2.4% 수준인 현재의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올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국방력 증강을 위해 가장 절실한 과제가 무엇인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참석자들은 국방력 증강과 자주국방을 주제로 각 군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순진 합참의장은 “무기체계가 고도화 되더라도 군의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군이 자부심을 통해 강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환담을 마무리하면서 “국가를 유지하는 기둥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방과 경제”라며
“경제는 조금 더 잘 살기 위한 문제지만, 국방은 국가의 존립과 생존이 달린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지금, 국방과 안보가 매우 절박한상황인 만큼, 군 지휘부는 지금까지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개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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