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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0 신임 군 수뇌부 신고식..."환골탈태 수준의 국방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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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임 군 수뇌부 신고 받아…“환골탈태 수준의 국방개혁”주문 (손시은)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군수뇌부로부터 진급과 보직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혜인)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과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확보가 시급하다고 주문하고, 방산비리 척결과 장병 인권 보호도 강조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임명된 4성 장군 6명으로부터 진급과 보직신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전력확보가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라며, 이에 대한 군사 대응 태세를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우선 당면 과제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시급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서 군사 대응 태세를 빠른 시일 내에 완비해주시길 바라고요.
또 환골탈태 수준의 국방개혁을 주문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그냥 국방을 좀 더 개선한다거나 국방을 좀 발전시키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아예 환골탄태 수준의 국방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산비리라는 말이 나오지도 않도록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이제는 다시 방산비리라는 말이 군에서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함께 노력해주셔야 할 것 같고…
문 대통령은 또 최근 불거진 공관병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군 장병들 인권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으로 특별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군 장병들에 대한 인권보장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주셔야 겠습니다.
문 대통령의 당부과 관련해 김용우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새로운 안보상황 속에서 책임을 다해, 군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방 개혁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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