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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22 도시지역에서도 전광석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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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 도시지역 작전 (김태우)
강경일)
전쟁의 장소는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인데요. 조선시대까지 성을 둘러싼 공성전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전투가 대표적 전장으로 꼽힙니다.
이혜인)
이를 위해 육군은 도시지역작전 훈련장에서 실전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육군 17사단 수색대대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적군의 근거지에 들어서자 장병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묻어납니다.
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연막탄을 터뜨리며 신속하게 건물로 진입합니다.
건물을 샅샅이 수색하며 적군을 전멸시킵니다.
건물 1층 방어에 온 힘을 다하는 북한 전투 교리의 특징을 고려해
실시한 육군 17사단 도시지역작전 훈련 모습입니다.
육군 17사단은 장병들의 시가지 전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파주에 위치한 도시지역작전 훈련장을 찾아 실전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모든 장병이 마일즈 장비를 착용해 실시간으로 전투결과를 확인하며 실전 감각을 드높였습니다.
(INT) 김국성 상병 / 육군17사단 수색대대
“평소에 훈련하던 산악지형이 아닌 도시지역작전 훈련장에서 시가지 전투를 통해 실전감과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수 상황을 고려해 옥상에서 침투하는 헌병 특수임무대의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줄 하나에 의존해 건물을 수색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적을 제압합니다.
(INT) 박세호 중령 / 육군17사단 수색대대장
“저희 17사단은 현대의 전장 환경인 도시 지역에서도 전광석화 같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실전적 훈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날쌘 표범처럼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명품 정예 부대가 되겠습니다.”
시가지 전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부대는 내년 1월 혹한기 훈련에 돌입합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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