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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04 숨겨둔 끼 대방출 활기찬 병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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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1사단, 장병 종합 예술제 (김주영)
강경일)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병들의 활기찬 군생활을 위해 병영문화예술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육군 11사단은 이와 연계해서 지난 3일, 장병종합예술제를 열었는데요. 그 현장에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절도 있는 손끝에서 나오는 신명나는 북소리로 공연장이 들썩입니다. 육군 11사단의 장병종합예술제 현장입니다.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병들의 특기계발과 정서순화를 위해 연단위로 병영문화예술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병영문화예술체험 사업을 이수한 팀들도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int) 이성룡 대위 / 육군 11사단 정훈공보부
이번 예술제는 강하고 자랑스러운 부대를 육성하기 위해 활기찬 병영 문화를 조성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장병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난타와 밴드, 뮤지컬, 합창 등 장병 7개팀 80여 명이 직접 공연에 나서 약 90분 동안 뜨거운 열기를 뿜어냅니다.
sov) 시간이 흐르면 역사 속에서 사라져 이름도 없겠지만 나 오늘 이 순간 후회 없이 살고 싶어
최우수상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뮤지컬로 재현한 공병대대 뮤지컬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팀원들은 의미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개인정비시간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int) 육군 11사단 공병대대 뮤지컬팀 E.M.T / 최우수상 수상
공병대대 대대장님과 간부님들 전우님들 모두 다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안중근 장군님과 저희 선배님들이 했던 멋있는 일들을 저희가 재현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 상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나라 열심히 지키겠습니다.
이 밖에도 힘찬 난타 공연을 선보인 백호대대와 병영생활 에피소드를 뮤지컬로 만든 돌격대대, 신나는 밴드 음악을 선사한 충무대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장병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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