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함대, 올바른 재무관리 위한 금융교육 실시 (손정민)
강경일)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장병들에겐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효율적인 자금운영 방법이나 올바른 경제습관 등 경제생활 부분은 장병들에게 쉽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따라 해군 3함대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들어 장병들의 봉급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장병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재무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금융교육은 올해 들어 장병들의 봉급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장병들에게 건전한 경제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에서는 현명한 소비습관과 효율적인 병사 급여관리방법과 더불어
최근 이슈 사례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화폐의 실체와 사행성 도박의
위험성을 전달하면서 장병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INT. 김기영 /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군 재정교육지원단장
“최근 군 장병 급여수준이 인상되면서 (장병들이)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고 방안을 가지고 (돈을 모은다면) 최소한 한 학기 등록금 정도의 자금이 됩니다. 오늘 교육은 급여 인상분에 대한 올바른 운용방안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했습니다.”
교육을 실시한 김 단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장병들에게
무작정 돈을 모으는 재테크 방법도 나쁘진 않지만, 건전한 재무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단편 일률적인 재무관리 교육에서 벗어나
다소 어렵고 생소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개념에 대해
다양한 시각적 데이터 자료와 강연자의 경험담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면서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조성빈 상병 / 해군 3함대사령부
“월급이 인상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돈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역 후 유럽여행을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오늘부터 꾸준히 저축하려고 합니다.”
INT. 한성수 일병 / 해군 3함대사령부
“저는 지금까지 급여에서 10만원씩 저축해 (전역 후)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급여가 올라서 (돈을 모아) 피아노도 살 수 있을 것 같고, 자격증 학원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전역 후 제 삶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부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에게 유익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앞으로 개인의 행복을 물론 나아가 안정적인 부대관리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강경일)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장병들에겐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효율적인 자금운영 방법이나 올바른 경제습관 등 경제생활 부분은 장병들에게 쉽지 않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따라 해군 3함대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들어 장병들의 봉급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장병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재무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금융교육은 올해 들어 장병들의 봉급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장병들에게 건전한 경제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에서는 현명한 소비습관과 효율적인 병사 급여관리방법과 더불어
최근 이슈 사례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화폐의 실체와 사행성 도박의
위험성을 전달하면서 장병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INT. 김기영 /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군 재정교육지원단장
“최근 군 장병 급여수준이 인상되면서 (장병들이)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고 방안을 가지고 (돈을 모은다면) 최소한 한 학기 등록금 정도의 자금이 됩니다. 오늘 교육은 급여 인상분에 대한 올바른 운용방안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했습니다.”
교육을 실시한 김 단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장병들에게
무작정 돈을 모으는 재테크 방법도 나쁘진 않지만, 건전한 재무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단편 일률적인 재무관리 교육에서 벗어나
다소 어렵고 생소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개념에 대해
다양한 시각적 데이터 자료와 강연자의 경험담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면서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조성빈 상병 / 해군 3함대사령부
“월급이 인상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돈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역 후 유럽여행을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오늘부터 꾸준히 저축하려고 합니다.”
INT. 한성수 일병 / 해군 3함대사령부
“저는 지금까지 급여에서 10만원씩 저축해 (전역 후)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급여가 올라서 (돈을 모아) 피아노도 살 수 있을 것 같고, 자격증 학원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전역 후 제 삶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부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에게 유익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앞으로 개인의 행복을 물론 나아가 안정적인 부대관리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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