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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8 국립중앙과학과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전- 전시장 구석구석 알차게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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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만나는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2 (김주영)
강경일)
지난 시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전에서 열리는 컬링 체험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이혜인)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특별전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미술 작품 전시와 과학 원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김주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전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바로 메달 시상댑니다. 실제 올림픽에서 사용될 메달과 똑같은 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데요.그래픽 화면과 관람객의 실제 모습이 합성돼, 생생하게 금메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 빙상종목. 그 중 스피드 스케이트와 쇼트트랙 스케이트 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도 있습니다. 두 개의 날이 비슷해 보이지만, 스피드 스케이트는 최단시간 안에 정해진 트랙을 돌아야 하는 기록 경기인 만큼, 평평하고 빙판에 힘을 많이 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습니다. 반면 쇼트트랙 스케이트는 대부분의 코스가 곡선코스이기 때문에, 코너링에 유리하도록 C자 모양으로 설계돼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무언가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바로 올림픽 종목의 선수들입니다.
int) 김민솔 (9)
김연아처럼 예쁘게 그릴 거예요.
그림을 장비에 스캔하면. 직접 그린 그림 속 선수가 화면에 나타나 경기장을 누빕니다. 국방TV와 국방뉴스 마크를 단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를 그려봤는데요. 국방뉴스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int) 방민선 / 인천광역시
평창올림픽이 얼마 안 남았는데 아이한테 평창올림픽에 대해 설명해줄 수도 있고 교육적으로 좋은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아이스하키 장비를 착용해볼 수 있고, VR장비를 통해 실제로 봅슬레이를 타는 듯한 스릴도 느낄 수 있습니다.
int) 한진규 (8)
지금 여기에서 썰매를 타고 있는데 재밌어요.
이번 특별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미술작품들도 전시돼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강원도의 산을 형상화했는데요. 작가는 줄넘기에 잉크를 묻혀서 직접 줄넘기를 하며 산맥을 표현했습니다.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평창동계올림픽 파이팅!)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 특별전은 오는 3월 18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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