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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16 해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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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지원 (김태우)
강경일)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지난 1일
그리스 아테네를 출발해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이혜인)
이 성화는 내년 2월9일에 시작하는 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위해 한반도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14일에는 세계 최초로 함정을 이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 맞춰 지난 1일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가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도착과 함께 시작한 성화 봉송은 내년 2월 9일 올림픽 개막까지 국내 유명 인사를 포함한 7500명의 주자가 총 2,018Km를 달리며 한반도 구석구석을 누빕니다.
이번 성화 봉송에는 이색적인 행사가 많이 열렸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군 함정을 이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김규환 소령 / 해군 문무대왕함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이색 봉송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 최초로 군함에서 하는 성화 봉송에 제가 주자로 참가하게 돼서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문무대왕함 대원들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INT) 나중혁 중위 / 해군 문무대왕함
“ 꺼지지 않는 저 올림픽 성화처럼 우리 대한민국 해군도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며 올림픽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파이팅!”
성화는 문무대왕함에 이어 해군사관학교를 찾았습니다. 앞으로 해군을 이끌어갈 생도들은 성화와 함께 달리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INT) 김강균 생도 / 해군사관학교 3학년
“올림픽은 전 국민이 하나 되는 축제라고 합니다. 해군사관 생도들도 국민들과 하나되어 성공적으로 이번 평창올림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전국 각지를 돌며 한반도를 밝힐 성화는
내년 1월 DMZ 지역을 찾아 자전거로 봉송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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